[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협력해 사물지능(AIoT) 분야 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5월 18일 엔비디아와 중기부, 창진원은 AI·빅데이터 분야의 첨단 신산업군인 사물지능(AIoT)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N&UP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지원 대상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 예정된 N&UP 프로그램의 지원규모는 총 30개 기업으로, AIoT 분야 3~7년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융합을 위한 교육, 컨설팅, 투자 연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와 기술발표를 거쳐 선발되며, ▲기술의 완성도 ▲독창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감염병 예방·진단·치료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과제로 신청한 창업기업에게는 서류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본 교육부터 기술개발과 상용화, 투자연계, 네트워킹, 홍보(판로개척)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N&UP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6월 18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모집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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