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전국 TUVA 15개 서비스센터 방문 시 1만 2000원 할인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4월부터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투바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수리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인 ‘투바'와 손잡고 자사 가입고객에게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Apple 제품(iPhone, iPad, Apple Watch)을 이용하는 고객은 화면이 깨지거나 파손됐을 때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수리 비용의 전액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양사의 제휴로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투바(TUVA)의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횟수에 상관 없이 1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직접 부담금은 훨씬 줄어들 전망이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U+고객센터’ 앱 또는 ‘U+멤버스’ 앱을 실행한 뒤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수리비 할인 쿠폰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의 정보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나 투바 홈페이지(www.tuva.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지역에 투바(TUVA)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조사 자체 수리보상 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에 가입한 고객이나 보상프로그램 등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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