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 3,600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KERI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SNS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 안전 수칙과 전기기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밖에도 KERI는 ▲임직원 사회봉사 동아리 활동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콘서트 행사 ▲지역 이웃을 위한 연말 사랑의 손길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규하 KERI 원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 연구원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기 의료기기 기술 개발 등 관련 연구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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