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와 성남환경운동연합(이하 연합)이 오늘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체험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어플라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연합과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탄천생태습지원 일대에서 습지의 생태를 경험하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수는 작년을 포함해 총 6303명에 이른다.

생태체험환경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의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탐조 프로그램인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램은 친환경성, 안정성, 운영관리, 전문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 2019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어플라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취약 계측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위해 독서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에 새롭게 신임된 마크 리 대표는 “4년 연속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종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환경, 교육, 예술 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이현용 공동의장은 “어플라이드의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율이 높고, 학생과 교사, 교육 진행 강사 모두 만족도가 높다. 이는 탄천을 보전하는 모범 활동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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