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부산시가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대비 최신 ICT 신기술을 체험하고 기술변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9일까지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2020년도에 추진할 시민 정보화교육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드론 ▲인공지능(AI)·로봇 ▲유튜브 등 최신과정이며, 기관당 2개 이상의 전문과정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산지역 내 시민정보화 교육이 가능한 영리‧비영리법인이며 20명 이상 동시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기관이다. 참여기관은 3월 중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고, 3개 기관별로 교육계획서를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구․군 순회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선정된 3개 교육기관 중 2개 기관이 구․군 순회교육을 담당한다. 시민들에게 권역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신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하게 발전하는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전문기관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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