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화웨이가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웨이가 지난해 출범시킨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4AL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어디서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행크 스톡브룩스(Hank Stokbroekx)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0 -라이브' 행사에서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료제공=화웨이)

화웨이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요건을 충족시키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ICT 전문가 200만 명을 양성하고, 5G와 AI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 협력으로 개발되는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5년 내 5천만 달러(한화 약 605억원)를 투자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개발 인센티브 펀드(Academy Development Incentive Fund, ADIF)'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실험 장비 ▲교육 프로그램 ▲화웨이 ICT 경진대회 ▲ICT 인재 직업 박람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크 스톡브룩스(Hank Stokbroekx)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화웨이는 매년 600~1,000개에 이르는 ICT 아카데미를 꾸준히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아 디지털 기술이 개선되고, 업계가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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