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법무테크 전문기업 법틀(buptle)이 기업의 법무 경쟁력을 높이고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법무 특화 AI 연구개발 사업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법틀은 산학협력단과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활용한 기업 법무 특화 AI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2021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진성열 법틀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NLP AI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제 첫걸음을 뗀 만큼, 기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법틀은 2017년에 설립된 리걸(legal) 스타트업으로, B2B 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GS홈쇼핑 ▲대교 ▲잇츠한불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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