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콤스코프(CommScope)가 자사의 NVG558 고정무선 접속(FWA)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통한 6GHz 이하 주파수와 초고주파 5G NR(New Radio) 무선 연결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콤스코프는 기존의 PON, xDSL, 고정 무선 접속 게이트웨이 등을 활용해 방송통신서비스 제공을 도울 예정이다.

고정무선 접속 게이트웨이 플랫폼은 통신사들이 주파수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용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통신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지 않는 곳에도 인터넷은 물론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NVG558은 고속 고정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유지∙보수 비용 감소 ▲고객경험 증대 ▲도커 컨테이너 지원 ▲추가 IoT 서비스 기능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조 차우(Joe Chow) 콤스코프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버전의 NVG558은 통신사들이 스마트홈 디바이스, 비디오 스트리밍, 게이밍,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등 빠른 속도의 5G NR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플랫폼을 조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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