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이수스(ASUS)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0'에서 4개 부문 총 13개 제품에 대해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부문에서는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 ▲ASUS X409/X509/X545 ▲젠북 듀오 UX481 ▲젠북 프로 듀오 UX581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One W590 ▲크롬북 CT100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데스크톱으로, 인텔 코어 i9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Ti GPU를 탑재했다. ASUS X409/X509/X545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나노엣지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경량 노트북으로,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i7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다.

D940MX, ASUS X409/X509/X545 시리즈

젠북 프로 듀오 UX581은 15.6형 4K UHD OLED 디스플레이와 4K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했고, 젠북 듀오 UX481은 14인치 크기에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장착해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됐다.

젠북 듀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One W590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 6000 GPU와 인텔 코어 i9 CPU,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최적화된 15형 노트북이며, 크롬북 CT100은 9.7인치 QXGA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PC이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One W590

게이밍 하드웨어/VR 부문에서는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인 ROG Zephyrus S을 포함한 다수의 모델이 수상했고,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는 ROG와 BMW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미래의 게이밍 노트북을 표현한 ROG Face Off가 수상했다.

ROG Zephyrus S, ROG Face Off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 등 총 7가지 부문에서 기능, 혁신,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7298점의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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