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과 색칠만 하면 손쉽게 이미지 특성 분석할 수 있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뉴로클(Neurocle)은 누구나 몇 번의 클릭과 색칠만으로 이미지를 분류해두기만 하면 손쉽게 딥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는 GUI 기반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인 ‘Neuro-T & Neuro-RT(이하 뉴로티 & 뉴로알티)’를 공식 출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뉴로티 & 뉴로알티는 뉴로클이 보유한 딥러닝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오랜 연구개발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선보인 제품이다. 

뉴로티는 사용자가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해 분류만 해주면, 자체 알고리즘이 이미지의 특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 이미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분석해준다. 기존에 사용자가 코딩을 하거나, 많은 변수를 일일이 지정해주어야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뉴로알티를 통해 PC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성능의 GPU에서만 딥러닝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기존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예를 들어, 개인용 드론이나 작은 카메라, AGV(무인운반차)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뉴로클은 제품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영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업용카메라 등에 뉴로티와 뉴로알티를 탑재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딥러닝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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