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딥러닝 기업 뉴로클(Neurocle)이 비전문가용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Neuro-T&Neuro-R) 2.0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이미지에 대한 해석이 필요할 때, 담당자가 원하는 대로 손쉽게 맞춤형 딥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2.0버전에는 한 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학습해 전체 데이터가 갖는 보편성에서 벗어나는 패턴을 감지하는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이미지 구분의 기준을 조정할 수 있도록 임계값(Threshold) 조정 기능도 추가했으며, 이외 다양한 편의기능도 더해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딥러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로클은 제품 출시와 함께 ‘2020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오는 7월 27일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도 참가해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Neuro-T & Neuro-R)를 전시한다. 뉴로클은 기존의 물체 위치 개수·위치 탐지기능과 딥러닝 OCR(Text 인식), 2.0의 신기능 등을 앞세워 물류 산업군 고객을 만나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로클 관계자는 “AI 바우처를 통해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더 손쉽게 신규 버전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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