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차량에 초점을 맞춰 침입 감지하는 기술 선봬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는 ‘두바이 보안장비 박람회(Intersec Dubai)’에서 올해 출시할 인공지능(AI) 기술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솔루션을 공개했다. 

다화테크놀로지는 ‘더 안전한 사회, 더 스마트한 삶을 구현한다’는 사명을 추구하며 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에는 오버 콕스(over-coax)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HDCVI 6.0, ‘위즈센스(WizSense)’, ‘위즈마인드(WizMind)’ 등 인공지능(AI) 기술과 극도의 저조도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풀컬러 기술 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혁신을 뒷받침하고 가속화하는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HDCVI 6.0은 4K 실시간(30fps 라이브 뷰), AI 코딩, 양방향 대화 기능, 강화된 AI가 구현된 제품이다. 넓은 모니터링 범위에서 작은 디테일까지 더 선명하게 포착하는 최상의 시각적 성능을 제공한다. 사람과 차량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는 실시간 통신 기능을 바탕으로 침입자에게 침입 금지를 경고하고 실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다화테크놀로지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생생한 컬러 정보를 포착할 수 있는 풀컬러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어두운 골목처럼 범죄율이 높은 곳에서 사람, 차량, 기타 물체의 색상 특징을 효과적으로 추출해 증거 수집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AI 알고리즘과 더불어 저조도 환경에서 대상 인식과 특징 추출 정확도가 더욱 향상됐다.

이 밖에도 다화테크놀로지는 사람과 차량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에게 정보와 단순성, 포괄성을 제공하는 AI 기반 솔루션인 ‘위즈센스’를 출시한다. 위즈센스는 사용하기 쉽고 소유 비용이 저렴해 일반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사건 전 정확한 예측과 사건 도중 즉각적 억제, 사건 후 빠른 대상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대상의 세부 정보를 저장하면서도 스토리지를 절약한다. ‘위즈마인드’는 ‘위즈센스’의 기능 외에 인원 계산, 동영상 구조,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ANPR), 사람 얼굴/신체 프라이버시 보호, 대규모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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