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출력을 다변화해 기능 안전을 달성한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범용 시스템 전력 IC ‘TB9045FNG’를 출시했다.
TB9045FNG는 고·저전압 감지, 과열 감지, 전원 공급 회로의 주파수 모니터링, IC 자체 고장 감지, 외부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실패 감지를 모니터하는 감시 타이머(Watchdog timer) 등 다양한 고장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패 감지 회로 내에서 잠재적 문제를 감지하는 진단 회로도 통합해 기능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효율 높은 벅-부스트(Buck-boost) DC-DC 컨버터로 탑재해 6V를 출력해내며, 무부하 운전(Idling) 변형 이후의 전압 강하를 고려해 로우 사이드(Low side) 동작 전압 범위를 개선하고, 배터리 구동 시 2.7V(분.)로 낮췄다. DC-DC 컨버터가 출력한 입력 전압 6V를 받는 4 시리즈 전원 장치 회로를 포함하며,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정전압(전류 용량 400mA) 5V의 회로 1개와 센서 등 여타 인터페이스용 정전압 출력(전류 용량 100mA) 5V의 회로 3개도 갖춰 전압을 각각 출력할 수 있다.
도시바는 다양한 기능 안전 분석도 시행해 시스템 고장을 시뮬레이션했으며, 분석 결과는 고장 형태·영향·진단(FMEDA) 문서로 고객들에게 제공해 안전성 분석과 설계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4가지 버전의 TB9045FNG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내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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