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전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멘스의 전략과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솔루션 파트너와 유지보수 영업 부사장인 제니퍼 림(Jennifer Lim),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48개 파트너 업체 대표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지멘스

이 자리에서 지멘스는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전략, 채널 파트너 지원 방안과 신규 포트폴리오 기술 전략을 소개했으며, 채널 파트너의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문 파트너 제도를 통해 파트너 업체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채널 파트너 업체만을 위한 전담 프리세일즈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제니퍼 림(Jennifer Lim) 부사장은 “지멘스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지속해서 인수 합병하고 있으며, 이는 채널 파트너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의 파트너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명의 바람이 모든 시장에 일고 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현재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가 미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지멘스는 디지털 혁명이 산업 내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들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객들이 이러한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파트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멘스는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돕고 파트너들이 성공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있다. 앞으로도 파트너, 고객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이러한 목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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