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Simcenter 3D와 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의 SaaS(software-as-a-service)로의 이용성 확장을 발표했다. 리스케일(Rescale)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결과다.

 

엔지니어들은 시뮬레이션 툴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유용한 SaaS 프레임워크에는 고객이 필요한 성능을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계층형 번들이 제공된다. 고객은 월 구독(Subscription) 결제형 라이선스, 사용량 기반의 과금(Pay-per-use)형 컴퓨팅 인프라 등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기업의 경우, 사용량이 최고수준일 때는 SaaS 방식으로 단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추가하거나, 고성능 컴퓨팅(HPC) 기능이 필요할 시 BYOL(Bring Your Own License)방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라이선스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다.

Simcenter Amesim과 Simcenter 3D외에도 Simcenter Nastran, Simcenter STAR-CCM+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은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기존 HPC 플랫폼 상에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자사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 시뮬레이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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