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클라우드 통해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시간 94% 절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세일즈포스의 영업 관련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와 견적서 작성 소프트웨어 'CPQ(Configure, Price, Quote Software)’를 도입해 영업 리포트와 견적서 처리에 따른 문서 처리 생산성을 크게 향상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CQP UI

2015년 설립된 베스핀 글로벌은 최근 임직원 숫자가 800명 이상으로 증가한 데 반해, 영업 관련 데이터와 견적서 처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부재로 업무 효율성이 악화되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에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와 CPQ를 도입한 결과 영업 보고서 작성 시간은 기존 2일에서 1시간으로 줄었으며, 승인까지 하루 이상 소모되던 견적서 처리 시간은 4시간으로 감소했다.

특히 견적서의 경우 영업환경에서 발생하는 각기 다른 상황과 협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견적서를 송부하는 등의 업무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던 지연과 업무상 사람의 실수가 사라진 점에서 높은 업무 효율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핀글로벌 박경훈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된 툴이 필요하다"며,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CPQ 등과 같은 솔루션의 도입은 현재의 비용 지출이 아닌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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