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레드햇이 6월 18일 서울에서 퓨처 오브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The Future of Open Hybrid Cloud)를 개최하고 새로 출시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4를' 소개하며 자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했다.

스테파니치라스_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이번 행사에는 기조연설자로 스테파니 치라스(Stefanie Chira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이 참여해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오픈 파운데이션(The Open Foundation for the Enterprise Hybrid Cloud)’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관해 발표했다.

또 레드햇 임원들은 기술 데모와 실제 고객 사례를 함께 전달하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4를  통해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다음은 레드햇이 공개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 오픈시프트 4 버전의 주요 업데이트와 메시지 내용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워크로드 민첩성 향상과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 ▲레드햇 인사이트와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인텔리전트 리눅스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를 위해 재설계된 플랫폼으로, 기업 데이터센터부터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는 워크로드와 운영 지원을 위해 개발

레드햇 오픈시프트 4

▲엔터프라이즈급 쿼네티스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프로덕션 시스테 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재설계 ▲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요구사항을 셀프 서비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원 ▲향상된 개발 유연성과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 지원을 갖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에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기반 제공

한편 이번 행사에는 롯데카드와 KT, 행정안정부가 패널로 참여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데브옵스(DevOps) 기반의 효율적인 IT 운영 환경을 구현하고 컨테이너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구축할 수 있었는지와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과 비즈니스 혜택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레드햇은 IDC가 조사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전 세계 10조 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