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로옴(ROHM)이 기능 안전을 고려하며 자가 진단 기능(BIST, Built-In Self Test)을 탑재한 전원 감시 IC ‘BD39040MUF-C’를 개발했다. 이는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ADAS), 자동 운전용 센서·카메라, 전동 파워 스티어링 등 고도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의 전원 시스템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BD39040MUF-C는 기존의 전원 투입 순서를 변경하지 않고, 외장만으로도 감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전원 감시 IC 기기다. 기능 안전에 필수적인 전압 감시 기능(Power Good 기능, 리셋 기능)과 ECU의 주파수 감시 기능(워치독 타이머)등 전원 감시 IC에 자가 진단 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로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전원 감시 IC 자체의 잠재적인 고장을 검사할 수 있어, 기능 안전에 요구되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3×3mm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돼, 안전적이면서도 소형화된 제품을 원하는 ADAS나 자동운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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