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의 엄선된 18개 신규 기업들, 주요 혁신 우선순위 중점 추진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성장 단계 기업을 발굴하고 차세대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혁신 발굴 이니셔티브인 ‘GSMA 100’에 18개 기업을 새로 편입시켰다. 

앱온보드(AppOnBoard), 시나라(Cinarra), 클라우디파이(Cloudify), 쿠조AI(CUJOAI), 디파인드크라우드(DefinedCrowd), 지너스 AI(Genus AI), 인비저블 시스템스(Invisible Systems), 아이오티움(IoTium), 지미니(Jiminy), 카이OS(KaiOS), 리미트리스(Limitless), 리트머스 오토메이션(Litmus Automation), 루미나 네트웍스(Lumina Networks), 메사지니어스(Messagenius), 시큐어홈(SecureHome), 유저트라이브(UserTribe), 빌링스(Vilynx) 그리고 지오탭(Zeotap)이 이번에 새로 포함된 기업들이다. 

GSMA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락스미 아카라주(Laxmi Akkaraju)는 “GSMA 100 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업계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부문의 리더들이다”며 “우리는 이들 회사와 협력해 사업을 개발하고 투자 기회를 열어가는 한편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MA 100은 GSMA 통신사업자 회원, 생태계 파트너, 주요 기술 투자자들이 지명하는데, 주로 성장 단계의 벤처 기업으로 구성되고 그 중 일부는 통신사업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기업들이다. AT&T, KPN 벤처스,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싱텔 이노브8(Singtel Innov8), 소프트뱅크(SoftBank) 및 버라이즌(Verizon)을 비롯한 기업들이 투자한 벤처 기업들이 최근 GSMA 100에 추가로 편입됐다. 

GSMA 100은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의 혁신 우선순위를 대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투자와 주요 파트너들을 통해 프로그램에 맡겨지게 된다. 현재까지 GSMA 100에 기여한 기업으로는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 블룸버그 캐피털(Blumberg Capital),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 아티 디지털(EIT Digital), 에티살랏(Etisalat), 텔레콤 이탈리아(Telecom Italia), HV 홀츠브링크 벤처스(HV Holtzbrinck Ventures), KPN 벤처스(KPN Ventures), 메가폰(MegaFon), MTN 그룹, 오렌지(Orange),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Rogers Communications), SIF(Sony Innovatory Fund), 텔레포니카(Telefónica),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스트라 벤처스(Telstra Ventures), US 셀룰러(US Cellular) 그리고 보다폰(Vodafone) 등이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키워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