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STEAM 분야 교육과 진로 개척하도록 고무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GSMA가 6~18세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실습 교육 체험 행사 ‘유스 모바일 페스티벌’(Youth Mobile Festival, 이하 YoMo)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열리는 ‘YoMo LA’는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들에게 광범위한 교육 관련 전시, 현장 쇼, 상호작용 워크숍 등을 제공한다. 미래 세대들이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design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예술∙디자인 수학) 분야를 공부하고 진로를 개척하도록 고무하게 된다. YoMo는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오는 9월 12~14일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에서 열릴 예정이다.

YoMo는 로스앤젤레스와 남부 캘리포니아에 사는 학생과 교직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STEAM 산업분야 기업체는 물론 전문 기관, R&D 연구소, 대학, 기타 전문 교육 기관들이 개발하고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창의적 제품을 공개한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STEAM 분야에서 찾을 수 있는 풍부한 진로 기회를 고려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역 학생과 교직자들 6000여 명이 LA 컨벤션센터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을 전시하는 업체와 기관은 9닷(9 Dots), 컬럼비아 기념 우주센터(Columbia Memorial Space Center), 코딩하는 소녀들(Girls Who Code), 로스앤젤레스 항만청(Port of Los Angeles), 우주∙미사일 시스템 센터(Space and Missile Systems Center, 미국 공군 우주사령부 산하 기관), 업로드VR(UploadVR) 등이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CEO는 “YoMo에서는 과학 기술을 둘러싼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신나는 일들을 공개하고 모바일과 교육의 교차점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술 혁신을 중점 발표할 것”이라며, “YoMo는 500시간에 달하는 콘텐트를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서 애니메이션과 창작, 그리고 부호화와 화학 실험에서 자연 생체 자원의 관리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과학 기술 분야 혁신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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