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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ECH] Apple 제품들 사이의 텔레파시, AirDrop의 원리는?
김지윤 기자 | 승인 2019.02.05 01:53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 Apple사의 제품들 사이의 'AirDrop' 기능을 이용해 재밌고 웃긴 사진을 보내는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그들이 이용하는 'AirDrop' 기능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을까?

1. AirDrop이란 무엇인가?

AirDrop은 한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처음에는 Mac OS X Lion에 포함됐고 나중에는 iOS 7이 설치된 iPad 및 iPhone에도 탑재됐다. iOS의 AirDrop 기능을 사용하면 iOS 또는 Mac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와 사진, 비디오,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 간의 파일 공유를 쉽고 빠르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2. AirDrop 기능의 작동 원리

AirDrop는 블루투스(Bluetooth) 기술을 통해 둘 이상의 iOS 또는 Mac 장치간에 Wi-Fi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1차적으로 블루투스 LE를 사용해 공유할 기기를 검색한 다음, 파일을 공유할 때는 Wi-Fi 다이렉트(Wi-Fi Direct)를 이용해 파일을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Wi-Fi 다이렉트를 사용하는 만큼 속도도 빠르며, 검색에는 BLE(블루투스 LE)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3. AirDrop 사용 가능 기기

iOS 7 이상이 설치된 모든 iPhone, iPad, iPod Touch 가 AirDrop을 사용할 수 있다. 단, iPhone 5등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lightning port)가 탑재돼 있는 기기만 사용이 가능하다. 즉, iOS 7이 적용된 iPhone 4, iPad 3세대 등의 기기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macOS Yosemite(10.10) 이상을 사용하며 2012년 이후의 Mac 시리즈는 보내기와 받기 모두 가능하다. 2011년 이전의 Mac 시리즈의 경우 보내기만 가능한 모델들이 존재한다. 

이렇게 텔레파시와 같은 AirDrop은 Apple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진, 비디오, 문서 전송을 빠르게 해주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AirDrop 기능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한 사진을 전송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엄연한 범죄이다! 현재로선 이러한 피해를 신고한다해도 역추적해 범인을 검거한다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편리함을 위해 만든 기능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AirDrop 기능을 꺼둘 필요가 있다.

#생활TECH#Apple#AirDrop

김지윤 기자  jeeyoon@ep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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