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엣지형 LED평판조명에 최적화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두께 13mm의 초슬림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가정, 사무공간, 공공건물 및 리테일 공간을 위한 실내용 선형 드라이버인 ‘자이타늄 초슬림 LED 드라이버’는 평판 면조명, 천장 부착형, 서스펜션형, 매입형 등 다양한 형태의 등기구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얇고 평평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최근 선호되고 있는 엣지형 LED 평판 조명에 최적화됐다.

제품은 25W와 40W 2종이다. 모두 듀얼 출력 전류(Dual current output)로 두 가지 출력 전류 중 선택 사용할 수 있어, 등기구 제작과 설계의 유연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리플전류를 4% 미만으로 최소화해, 빛 번짐이나 빛이 미세하게 깜박이는 플리커(Flicker) 현상이 거의 없는 고품질의 빛을 구현한다. 사진 촬영이 잦은 스튜디오나 스캐너, 스마트폰, CCTV 등 광학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실의 조명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아울러 다수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안전 초저전압(SEVL, Safety Low Voltage) 인증뿐만 아니라, KC, KS인증, CE, ENEC, CCC, RCM 등 글로벌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약 5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사장은 “최근 시공의 편리성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엣지형 LED 평판조명이 선호되고 있어, 이에 따른 LED 드라이버의 소형화가 관건이다”며 “필립스라이팅의 13mm LED 드라이버는 얇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모두 갖춰, OEM업체들에게 다양한 디자인의 고품질 등기구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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