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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비영리 단체 ‘SEforALL’과 파트너십 체결
이나리 기자 | 승인 2018.01.26 09:36

[EPNC=이나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1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지식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Sustainable Energy for All(SEfor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에너지 빈곤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의 보편적 접근성을 제공하며, 유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7(Sustainable Development Goal 7, SDGs 7)’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SEforALL’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대표인 레이첼 카이트(Rachel Kyte)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은 세계경제포럼에서 4년간의 파트너십 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 7의 달성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7가지 과제는 2030년까지 이를 달성하여 전세계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평화와 번영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SDGs 7은 “모든 사람에게 적정가격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현대적 에너지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유엔은 이를 아동 교육 보장, 삶의 질 향상, 경제 발전 실현과 효과적인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규정한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세계 인구 가운데 10억명이 2030년에도 여전히 위험하고 더러운 에너지(Dirty energy)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SDGs 7은 이러한 배경하에 보편적 접근성의 격차를 줄이고자 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현격히 높이고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도 함께 추구한다.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우리는 에너지 접근성이 양도 할 수 없는 인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낮추는 에너지 격차를 줄여야 할 의무가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의무 이행을 도모할 것이다. 그러나 사안이 중대하고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난제들이 얽혀있는 만큼 공통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SEforALL 레이첼 카이트 대표는 “기업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적 합리성을 갖추며, 평등하며 회복력이 탁월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SEforALL 파트너로서 에너지 접근성의 격차를 더 과감하게, 더 빨리 줄여나가는 움직임에 동참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통의 비전,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맺어진 파트너십

SEforALL은 유엔의 SDGs 7 달성을 위해 정부, 민간, 시민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Efor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에넬(Enel), 이베르드롤라(Iberdrola), 필립스 라이팅(Philips Lighting) 등 기업을 비롯, 유엔재단과 글로벌 독립형 조명 연합인 ‘GOGLA’와도 협력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 효율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산업용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사람 중심 지향의 액셀러레이터”와 더불어 곧 선보이게 될 “전력화 액셀러레이터”의 4대 프로그램 개발, 이행을 돕고,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조력자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런 4대 프로그램 개발과 이행에 투입될 자사 인력 배치를 마쳤다. 또한, 히트맵과 같은 SEforALL의 자원도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히트맵은 에너지 접근성과 효율성, 재생가능성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의 집중화를 돕는 툴이다. 80여개 이상의 지수(에너지의 종류, 전력 그리드의 품질, 에너지 공급자 등)를 총망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의 진척을 보여 주는 일종의 상황판이라고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EforALL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약속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보편적 접근성을 제공하는 노력을 한 층 더 강화하게 됐다. 그리고 이런 행보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일치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래닛 앤 소사이어티 바로미터(Planet & Society barometer)’를 기준으로 자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 성과를 그룹 차원에서 측정, 관리해 왔다. 이는 에너지 관련 직종의 직업 훈련을 받은 소외계층의 수를 지표로 포함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15만명이 집계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너지#SEforALL

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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