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한국엡손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17)’에 한국엡손의 공공조달 총판사인 트리엠이 참가해 프로젝터, 프린터, 스캐너 등의 조달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엡손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3LCD 프로젝터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Epson EB-595Wi’, ‘EB-585W’은 교육 현장에서 전자칠판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Epson EB-L1405U’ 는 단초점 렌즈로 대형화면 투사가 가능한 교육용 프로젝터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 최초 2만 5천안시루멘(lm) 밝기의 고광량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L25000U’와 컨퍼런스룸부터 전시장에 폭넓게 사용되는 ‘EB-Z11000W’ 등 고광량 비즈니스 제품들도 전시한다.

잉크탱크 시스템이 장착된 엡손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복합기 ‘WF-8591’, ‘WF-R5691’, ‘L1455’ 등과 초고속 스캐너 ‘DS-570W’, 전문가용 A3 포토스캐너 ‘EP-12000XL’ 등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이저 프린터, 라벨프린터를 포함해 총 22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고품질 영상을 구현하는 프로젝터부터 저렴한 유지비와 안정적 인쇄 성능을 갖춘 복합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공공기관에 적합한 고효율 사무기기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 고양시가 함께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공공 조달물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기업이 참가해 8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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