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한국오릭스렌텍과 함께 엡손 전 제품을 대상으로 엡손 판매점을 위한 렌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번 렌털 프로그램은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엡손 판매점들이 대규모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구비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엡손의 비즈니스 복합기 주력 모델인 ‘엡손 워크포스 프로 WF-8591’과 ‘엡손 워크포스 프로 WF-R5691’을 비롯한 엡손의 모든 제품에 대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소규모의 안정적인 지출 관리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한국엡손은 이번 렌털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하여, 내년 3월까지 렌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판매점에게 보증금의 50%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판매점이 프로모션 기간에 렌털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즈니스 복합기 ‘WF-8591’을 구입하는 경우, 보증금의 50%를 지원받으면서 12개월간 월 9만 원대의 렌털료 납입으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부담 없이 렌털할 수 있다.

한국엡손 담당자는 “이번에 론칭한 렌털 프로그램으로 B2B 사업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엡손 판매점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안정적인 렌털 사업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엡손 판매점들이 초기 비용의 부담 없이 소호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인업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1월 중에 엡손 판매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많은 판매점들이 렌털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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