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 ‘2016국제전기전력전’서 다영역 이슈 따른 솔루션 대거 공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2016국제전기전력전’에 참가해 다양한 측정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밀 측정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 고성능 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측정 솔루션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요꼬가와 부스 전경. 부스 전경.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일본 요꼬가와전기의 국내 지사다. 국내 법인 설립 후 지난 40여년간 국내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전력, 가전 및 테스트 설비 등에 기여해왔다. 최근 전력측정에 대한 시장의 폭넓은 수요에 따라 신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해가는 중이다.

이번 2016국제전기전력전에서도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다양한 시장에서의 수요에 따른 솔루션으로 ▲스코프코더(ScopeCorder) DL850E/DL850EV ▲고정밀 파워 아날라이저 WT3000E ▲모듈확장방식 및 터치패널 디지털 타입 레코더 등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꼬가와 올해 주력 제품 WT3000E.

특히 최근 개발 완료해 출시한 전력 분석기 ‘WT3000E’의 인기가 높았다.

WT3000E는 가전·산업·EV/HEV·태양광·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미세한 대기 전력부터 대용량의 소비 전력에 이르기까지 전력절감과 고효율화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 4개까지의 전류 입력과 1대의 장비를 사용하는 폭넓은 레인지 측정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0.01%의 정확도를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측정을 제공한다. 이로써 태양광으로 발전된 직류 전력이나 인버터의 직류 입력 및 교류 출력 등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설명이다.

요꼬가와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