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자사 연례 컨퍼런스인 ‘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페스트22(Pure//Accelerate techfest22)’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계된 새로운 모듈식 아키텍처 기반의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 제품군을 발표했다. 

플래시블레이드//S는 무제한으로 확장 가능한 메타데이터 아키텍처를 활용해 기존 플랫폼 대비 2배 이상의 집적도, 성능,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2017년 현대적 데이터를 위한 최초의 초고속 통합 파일·오브젝트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를 출시하며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재정의했다. 또한 플래시블레이드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다이렉트플래시(DirectFlash) 기술을 개발하며 광범위한 워크로드 전반에서의 플래시의 수요를 예견했다.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크 요소의 유연한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플래시블레이드//S는 가장 광범위한 비정형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맞춤형 파일·오브젝트 플랫폼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올QLC(all-QLC) 아키텍처를 통해 고비용의 캐싱 솔루션 없이도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과 용량 최적화를 제공할 수 있다.

IDC에 따르면, 병렬분산 스토리지 플랫폼은 유연성을 향상시켜 보다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주어진 워크로드에 대해 IT 리소스의 균형을 적절하게 조정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각 리소스에 대해 독립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수 있다.

에버그린 구독 서비스를 활용하면 플래시블레이드//S의 유연성을 높이고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스토리지 플랫폼을 늘 새롭게 유지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으로 인해 시스템이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에버그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와 같은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플래시블레이드//S 제품군은 와트당 용량, 와트당 대역폭, 랙 유닛당 용량 등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 관련된 최종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이는 메타(Meta)가 퓨어스토리지를 AI 리서치 슈퍼클러스터(RSC)의 스토리지 파트너로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하드웨어와 퓨리티//FB(Purity//FB) 4.0 소프트웨어를 모두 고려한 설계를 통해 성능, 확장성, 효율성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집적도와 전력 효율이 높은 기술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간소성, 엑사바이트급 확장성, 주요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 통합에 필요한 다차원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GM 맷 버는 “플래시블레이드//S의 차별화된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서 동시에 혁신을 주도하는 향상된 과학 기술의 결과”라며 “탁월한 성능, 효율성, 확장성을 제공해 고객이 장기적인 비정형 데이터 전략에 대한 유연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플래시블레이드//S는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궁극적인 스케일아웃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발표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업계 최초의 완전한 풀스택 AI 인프라 에이리의 신규 버전 ‘에이리//S(AIRI//S)’를 발표했다. 에이리//S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현대적 분석 전반에 걸쳐 플래시블레이드의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한층 더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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