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ES서 탄소 중립 위한 기술 선보인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이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탄소 중립)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와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해당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 ▲싱글랜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또 ▲메타버스(가상+현실 세계) 플랫폼 이프랜드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에서 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