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과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KST일렉트릭이 초소형 전기차 전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초소형 전기차 전용 ADAS 공동개발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품질 및 기술 고도화 ▲양산 대응 등에 대해 협력한다.

▲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왼쪽)와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오른쪽).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21일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내 KST일렉트릭 부스에서 진행됐다
▲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왼쪽)와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오른쪽).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21일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내 KST일렉트릭 부스에서 진행됐다

비트센싱은 77㎓ 오토모티브 레이더 솔루션 ADAS 기술을 제공해 KST일렉트릭의 소형 전기차 ‘마이브(MaiV)’에 적용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의 ADAS 레이더 기술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거리, 속도, 방향 데이터를 제공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보장된 도로 위 경험을 선사한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모인 KST일렉트릭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비트센싱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및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 전용 ADAS 개발은 안전성 강화를 요구하는 초소형 전기차의 세그먼트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첫 단추로, 매우 의미 있는 도약이 될 것”이라며 “비트센싱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이를 상용화하고, 마이브를 찾는 고객에게 안전한 드라이빙과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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