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비트센싱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트센싱은 CES 2022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AIR 4D를 출품해 현장에서 실시간 데모까지 선보인다.

AIR 4D는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기존 레이더와는 차원이 다른 감지·식별 정확도를 선사한다. 비트센싱만의 센서퓨전 기술과 AI 솔루션으로 정밀한 고해상도 레이더 이미지를 생성해 승용차, 버스, 트럭, 보행자 등 9가지 유형을 인식·식별할 수 있으며 300m 이상의 거리까지 동시에 128개 차량을 감지한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오토모티브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대한 다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의 AIR 4D를 설계할 수 있었다”며 “이번 CES가 모빌리티 분야에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비트센싱의 솔루션을 선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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