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화웨이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세계이동통신사용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2021년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화웨이의 루랄스타(RuralStar) 프로 솔루션은 ‘신흥시장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루랄스타 프로는 통합 액세스 및 백홀 솔루션으로, 광섬유와 마이크로 웨이브 및 위성 등 기존의 비싼 전송 모드를 효과적으로 대체했다.

5G원격진료 솔루션은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원격진료, CT검사, B형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하는 데 사용됐으며, 중국에 있는 병원 약 5000곳을 지원했다.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상’은 블레이드AAU 시리즈가 차지했다. 블레이드AAU 시리즈는 다중 대역 수동형 안테나가 있는 매시브 MIMO AAU(대용량 다중입출력 중계기)를 하나의 상장에 통합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6GHz 이하 모든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또한 2G에서 5G까지 지원하는 화웨이의 SingleRAN기술이 적용됐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바일 기여상’의 영광은 네이처 가디언즈 솔루션이 안았다. 이 솔루션은 태양광 발전 장치가 장착된 마이크와 안테나로 구성됐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음향 데이터를 수집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AI가 이를 분석한다.

화웨이가 중국남방전력망공사, 차이나모바일과 공동으로 개발한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는 ‘커넥티드 이코노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력 전송, 변압, 분배, 소비 등의 모든 전력 서비스 단계에 5G를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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