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에 참가한다.

인터배터리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약 230개 업체가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인터배터리 2021’에서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Long cell)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인터배터리 2021’에서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Long cell)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Reuse ESS 존(Zone)을 비롯해 ▲미래기술 존 ▲소형·자동차·ESS전지 존 ▲핵심기술 존 등을 구성했다.

또한 초소형 셀부터 세계 최대 ESS용 팩까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은 물론, 업계 최초로 개발한 ‘4원계 양극재’ 및 ‘실리콘 음극재’ 등 혁신적 소재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총 망라하는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제품과 기술뿐만 아니라 전고체 전지, 리튬황 등 미래를 이끌어갈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배터리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회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LG전자의 ‘LG 클로이(CLOi) 살균봇’을 부스에 투입해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차별화된 부스 운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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