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InterBattery 2021)’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인터배터리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EV 중대형 시장까지 아우르며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동향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등의 약 3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더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1)’도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업계 전문가들이 향후 전지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며, 업계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는 6월 9일~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채용 의사가 있는 참가업체를 위한 인사관계자와 구직자 간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배터리 잡페어(Battery Job Fair), 참가업체가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섭외해 국내 배터리 기업과 자국 현지 기업 간 연결을 돕는 ▲해외 바이어 1:1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도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도 동시 개최된다. 최신 배터리 기술과 함께 이를 활용한 완성차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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