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용 스토리지(저장소)인 ‘파워스토어 5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델 EMC 파워스토어’에 새로운 소프트웨어(SW) 및 자동화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다. 기존 SW보다 초당 데이터 입출력 횟수(속도)를 최대 25% 더 늘릴 수 있다.

하드웨어 추가 없이 SW만 업데이트해도 비휘발성메모리 데이터 연결 기술(NVMe)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NVMe는 대용량 저장 장치(SSD)와 컴퓨터 중앙 처리 장치(CPU) 간에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는 기술 표준이다.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동해 성능∙이동성∙워크로드(작업량) 통합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토리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추가적인 계산 자원(컴퓨팅 파워)을 공급할 수 있다.
에릭 버게너 부사장은 “신제품은 기업용 스토리지의 관리성과 신기술을 적용한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모델”이라며 “투자 비용 대비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과 기관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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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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