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설계와 빠른 연결을 위한 지름길 제공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콩가텍(Congatec)이 ‘임베디드 월드 2021 디지털’에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타이거 레이크)를 탑재한 COM-HPC 스타터 세트를 선보였다. PCIe Gen4, USB 4.0 포트, 초고속 2x25GbE 연결, 통합 MIPI-CSI 비전 기능과 같은 최신 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하는 모듈식 시스템 설계에 이상적이다. 

conga-HPC/EVAL-Client

이 스타터 세트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술을 활용하는 콩가텍의 PICMG COM-HPC 컴퓨터 온 모듈 Conga-HPC/cTLU를 기반으로 한다. 광대역 연결 엣지 장치에서 작업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를 타겟으로 한다. 타겟 시장에는 의료, 자동화, 운송, 자율 이동성뿐만 아니라 비전 기반 검사와 비디오 감시 시스템이 포함된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 책임자는 "COM-HPC 에코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컴파일된 구성 요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COM-HPC 스타터 세트는 엔지니어를 4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설계와 더욱 빠른 연결로 이끄는 데 있어 지름길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4세대 PCIe는 3세대보다 레인당 처리량을 효과적으로 두 배로 늘려 엔지니어가 연결된 확장 장치의 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타터 세트의 다양한 이더넷 구성 옵션은 8x 1GbE 스위칭 옵션과 TSN 지원을 포함한 2x 2.5GbE에서 최대 2x 10GbE까지 다양하다. 바슬러(Basler)의 MIPI-CSI 커넥티드 카메라에 대한 콩가텍의 종합적인 AI 지원으로 산업용 IoT 및 인더스트리4.0 커넥티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준비 상태를 더욱 높여준다. AI 및 추론 가속은 CPU VNNI(벡터 신경망 명령)에서 실행되는 인텔 DL Boost 또는 GPU에서 8비트 정수 명령(Int8)으로 가능하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AI를 위한 인텔 오픈 비노 에코시스템의 지원 기능은 OpenCV 및 OpenCL 커널의 기능 라이브러리와 함께 제공되므로 여러 플랫폼에서 심층 신경망 워크로드를 가속화해 AI 추론을 위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임베디드 월드 2021 디지털에서 공개된 세트는 콩가텍의 COM-HPC 에코시스템에서 다음과 같은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ATX 호환 캐리어 보드 conga-HPC/EVAL-Client

ATX 호환 캐리어 보드 conga-HPC/EVAL-Client는 새로운 COM-HPC Client 표준에 지정된 모든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며 -40°C에서 +85°C까지의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2개의 대용량 PCIe Gen4 x16 커넥터와 2x10GbE, 2.5GbE 및 1GbE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LAN 데이터 대역폭, 데이터 전송 방법 및 커넥터가 함께 제공된다. 메자닌 카드를 통해 통신사는 최대 2x25GbE의 고성능 인터페이스를 실행할 수 있으므로 이 평가 플랫폼은 대규모로 연결된 엣지 장치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이 보드는 COM-HPC 크기 A, B, C를 지원하며, 프로그래밍, 펌웨어 플래시, 재설정에 필요한 모든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신규 conga-HPC/cTLU COM-HPC Client 모듈 

Conga-HPC/cTLU 모듈은 서로 다른 프로세서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구성에 대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구성 가능한 전체 12-28W TPD 범위에 맞는 세 가지 냉각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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