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O-RAN(개방형 무선접속 네트워크) 호환 5G 무선 장치용 ASIC 기반 무선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5G 네트워크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성능과 폼 팩터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베이스밴드 ASIC, 소프트웨어 정의 트랜시버, 신호 처리, 전원장치 등 O-RAN 호환 5G 무선 장치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했다.
O-RAN은 기존·신흥 무선 사업자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출 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DI는 O-RAN 생태계 관련 기업들과 직접 협력하면서 전체 시스템 효율을 최적화하고, 생태계에 상호운용성과 더 많은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배리(Joe Barry) ADI 무선 통신 사업 부문 부사장은 “O-RAN은 네트워크 구조를 개방형 표준으로 재정의해 기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ADI의 새로운 O-RAN 호환 솔루션은 5G 애플리케이션에 성능 최적화된 무선 플랫폼을 제공해 관련 생태계가 한 발 더 크게 내딛을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스티브 파파(Steve Papa) 패래럴 와이어리스의 CEO는 “다양한 무선 제조사들이 보다 쉽게 O-RAN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는 ADI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상호운용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옵션 7.2 기능 분할의 표준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바로 이런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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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