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탄소 중립·지속 가능성 기후 전략 발표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기후 전략인 ‘2030년 탄소 중립 및 2050년 순 탄소 배출량 0(넷 제로, net zero emissions) 달성’에 대한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ADI는 ‘넷 제로 달성’을 위해 ‘1.5°C를 위한 유엔의 비즈니스 기후 행동’ 서약에 서명했고, 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의해 검증 가능한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넷 제로 달성’ 기후 전략의 핵심 요소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0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가입 ▲기술과 솔루션의 지속 가능성 극대화 ▲지속 가능성 의제 관련 진행 상황 공개 등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아나로그디바이스 대표이사는 “ADI는 기후 변화에 따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