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 밴드의 실시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비디오콜’이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네이버는 개학 후 3주 동안 총 31만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학급 조회나 종례·토론 수업 등 쌍방향 소통이 필요할 때 화상 커뮤니케이션용으로 사용된 것이다.

네이버 밴드는 현직 교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난해 6월 비디오콜 기능을 출시했다. 이후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를 기존 모바일에서 PC로 확대했다.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PC로 비디오콜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밴드 PC 버전에서 채팅방에 멤버들을 초대한 후 비디오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수업을 진행할 땐 ‘분할 모드’, 발표자에게 집중해야 할 땐 ‘크게 보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 공유’ 기능도 제공해 선생님이 수업 자료를 학생에게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김정미 책임리더는 “수업과 평가, 과제 제출, 학생 건강 체크 등 학급 관리 전반이 더 편리하게 밴드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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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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