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사이버링크(CyberLink)가 네트워크 옵틱스(Network Optix)의 파워드 바이(Powered by) Nx VsaaS 솔루션에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하게 됐다.

이로써 시스템 통합 업체는 사이버링크의 페이스미 시큐리티(FaceMe Security) 소프트웨어와 파워드 바이 Nx VSaaS 솔루션을 통합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테일, 산업 시설, 접객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IP 얼굴 인식 기술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옵틱스의 Nx 메타(Meta)는 기업이 모든 시장에서 서비스형 영상 관제(VsaaS)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무료 플랫폼이다. 페이스미 시큐리티를 Nx 메타와 통합하면 기업은 직원을 추적하고 ID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황을 알려주는 얼굴 인식 지원 VSaaS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통합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미리 만든 차단 리스트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시간 및 참석, 무인 출입 관리, VIP 클라이언트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사이버링크 페이스미 솔루션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최상위 수준의 얼굴 인식 능력을 선보였으며, 정확도는 최대 99.7%에 달했다. PC, 워크스테이션, 서버, VMS에서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보안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Nx 마케팅 이사 토니 루체(Tony Luce)는 “네트워크 옵틱스는 Nx 위트니스 VMS용 사이버링크의 페이스미 시큐리티 솔루션이 모든 파워드 바이 Nx 제품에 통합됐다”며, “페이스미 시큐리티는 유연한 배포 모델을 갖춰 설치, 사용, 통합이 쉽다. Nx의 최신 웍스(Works) 제품에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