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텍트로닉스가 교육과 연구기관에 초점을 맞춘 ‘오운 더 퓨처(Own the Future)’ 이니셔티브·솔루션을 출시했다.

솔루션은 먼저 대학 기관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측정을 할 수 있는 보급형 오실로스코프부터 시작해 디지털 멀티미터, 파형 발생기, 소프트웨어·서비스 플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기 전자 커리큘럼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학 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및 고급 연구 과정에 걸맞는 어드밴스드 리서치 구성도 제안됐다.

텍트로닉스의 메인스트림 포트폴리오와 달리, 엔트리 포트폴리오에는 엔지니어링 교육을 위한 핵심 구성 요소가 포함됐다. 따라서 오운 더 퓨처 벤치 솔루션은 대학생부터 대학원 프로그램까지 모든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수년간 고객 피드백과 심도 있는 대학 실험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런 맞춤형 솔루션은 기초 교육 실험실, 전자 엔지니어링 실험실, 차세대 RF·무선 실험실의 세 가지 권장 구성으로 제공된다.

기초 교육 실험실 벤치 구성에는 ▲TBS1000C, TBS2000B 오실로스코프 ▲DMM6500 디지털 멀티미터 ▲2231A-30-3 파워 서플라이 ▲AFG1062 임의 함수 발생기와 같은 엔지니어링 교육을 위한 기초적인 사항이 포함된다.

기초 교육 실험실 구성

또한, 전자 엔지니어링 실험실 벤치 구성은 ▲3 시리즈 MDO 오실로스코프 ▲TCP0030A 전류 프로브 ▲DMM6500 디지털 멀티미터 ▲2231A-30-3 파워 서플라이 ▲AFG31000 임의 함수 발생기와 같은 첨단 전자 장치를 학생들이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전자 엔지니어링 실험실 구성

차세대 RF·무선 실험실에서는 ▲3 시리즈 MDO 오실로스코프 ▲2450 전원 계측기 ▲2280S 파워 서플라이 ▲AFG31000 임의 함수 발생기 ▲RSA306B USB 신호 분석기 ▲TTR500 USB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TSG4100 벡터 신호 발생기와 같은 더 까다로운 설계를 학생들이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RF·무선 실험실 구성

모든 학생 수준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갖춘 협업 공간은 대학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한발 먼저 경험하며 취업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크리스티 플로레스는 “오운 더 퓨처 이니셔티브는 내일의 엔지니어를 위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대학교 실험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벤치를 가장 최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첫 직장에서 사용하게 될 동일한 도구를 캠퍼스에서 사용해보면 이러한 도구를 전문 엔지니어로서 사용하기 전에 학생들이 더 쉽게 전자 설계를 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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