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보컨셉, 홍콩서 올레드 갤러리 TV 마케팅 나선다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전자가 홍콩에서 덴마크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올레드 갤러리 TV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샤틴(Shatin), 하이산(Hysan), 센트럴(Central) 등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 3곳에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와 보컨셉의 제품을 활용해한 공간을 꾸몄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모델을 기준으로 2센티미터(cm)가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이 모두 내장됐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 없이 TV 전체를 벽에 밀착할 수 있다.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IT 전문매체 알팅스(Rtings)는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완벽한 검정색 표현 등이 놀랍다”며 “TV 전체가 매우 얇은 놀라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두고 ‘꿈의 영화관(Theater of Dreams)’, ‘의심할 여지 없이 매력적(Drop-dead gorgeous though it undoubtedly)’이라며 극찬했다.

이상봉 LG전자 홍콩법인장은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