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를 12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을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수상자 100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 대학생‧일반인 250만 원)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20년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들을 매년 선발해 왔다.

2020년에도 전국 교사, 교수, 학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세상의 모든 변화는 여러분들과 같이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이끌어갈 수 있다”라며, 미래를 빛낼 청년 우수인재들에게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인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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