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이남윤 교수가 전기·전자기술 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통신분과(ComSoC) 젊은 연구자상(Outstanding Young Professional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부 졸업 후 15년간 통신 분야에 공헌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IEEE GLOBECOM 2020 라이징 스타(Rising Stars of ComSoC event)에서 발표됐다.

이남윤 교수는 현재 미국 전자공학회 통신분과(IEEE ComSoC) 최고 권위 기술 학술지(IEEE Tra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IEEE Trans. on Communications, IEEE Communications Letters)와 이동기술분과(Vehicular Technology Society) 기술 학술지 (IEEE Trans. on Vehicular Technology)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년 동안 4G/5G/6G 다중안테나 송수신기술 관련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4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5G/6G 핵심 기술과 표준 기술 관련 책을 최대 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5G and Beyond: Fundamentals and Standards>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무선통신 이론과 통계적 신호 처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교수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만35세 이하 아시아-태평양지역 연구자 중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IEEE로부터 ‘젊은 연구자상(IEEE ComSoc Asia/Pacific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수상자로 2016년도에 선정된 바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키워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