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하윈 '글로벌 세일즈 공로상' 수상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하윈(Harwin)으로부터 '글로벌 세일즈 공로상(Global Sales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하윈은 인터커넥트 부품 제조 업체로, 마우저는 하윈 제품 라인 전체를 유통하고 있다. 이번 상은 2019~2020 회계 연도에 하윈 제품의 전 세계 15% 매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이다.

마우저 제품 부문 제프 뉴웰(Jeff Newell)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에게 세일즈 공로상을 수여한 하윈에 감사를 표한다. 양사는 매출과 고객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면서 하윈의 지역별 견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우저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더 많은 수량을 배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계 내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과 비전을 밝혔다.

하윈 앤드류 맥퀼켄(Andrew McQuilken) 전무이사는 "마우저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탁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우저가 하윈 제품 상당수를 보유했다는 점은 전 세계 고객들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광범위한 당사 제품에 액세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상은 마우저가 하윈에 제공한 확고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것으로, 지난 12개월간 우수한 판매 실적을 보여준 전 지역 마우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