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간소화, 성능 최적화 제어·모션 위한 단일 설계 환경 지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고객의 유연한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능형 확장성 솔루션을 추가하고 알렌브래들리 키네틱스(Allen-Bradley Kinetix) 5300 서보 드라이브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서보 드라이브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계를 설계하는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완전 통합 CIP 모션 솔루션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어와 모션을 위한 단일 설계 환경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 신제품은 새로운 TLP 모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단순한 기계로 확장시켜 플랫폼의 경쟁력을 얻게 되는데, 이런 장점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아시아 전역의 신흥 시장과 유럽 등의 성숙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분석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새로운 제품 라인은 나머지 키네틱스 제품군과 합쳐져 소형 독립형 머신부터 복잡한 대형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서보 드라이브 라인을 제공한다. 

키네틱스 5300 서보 드라이브는 전자제품 조립, 포장과 변환, 인쇄, 웹(CPW) 등 기계 용도에 맞도록 설계됐으며, 기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계 설계의 간소화와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다른 키네틱스 통합 모션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스튜디오 5000을 단일 설계 환경으로 이용한다. 장비 제조업체는 단일 서보 드라이브 라인을 통해 이 단일 설계 환경 내에서 모든 드라이브를 프로그래밍하고, 드라이브 전반에서 코드를 재사용함으로써 설계와 커미셔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키네틱스 5300은 Logix 제어로 고유 시스템 그대로 통합됨으로써, 관성과 공명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하는 스마트 튜닝 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계 성능 최적화와 시간에 따른 기계 유지관리 간소화를 지원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 빌 케글리(Bill Kegley) 모션 제어 제품 관리 이사는 “로크웰오토메이션 서보 드라이브 라인에 키네틱스 5300이 추가됨으로써, 진정한 확장성 지능형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으며, 고객이 더욱 다양한 용도를 위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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