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10∼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강남구 일자리 홍보관'을 개설하고 강남형 일자리정책 등을 소개한다.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로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전액 구비로 지원 중인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과 무역 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소개하며, 강남스타트업센터와 스타일 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을 홍보한다.

이 밖에도 ▲로보트리(교육용 페이퍼 로봇) ▲클린씨(에너지보호필름) ▲룰루랩(인공지능 활용 피부분석 솔루션) ▲올거나이즈(자연어 인식 AI 답변 봇) 등 관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제품 전시와 기술 시연 행사가 열린다.

서원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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