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강릉시는 '2020 지역 활력 채용박람회'가 오는 10∼11일까지 2일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장시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금번 채용박람회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발생한 지역 내 구직자와 실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체에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현장에 즉시 배치할 수 있도록 해 강원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장이다.

반도체 제조장비용 세라믹 등 관련 기업 28개 사와 기관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대학교의 관련 학과 학생과 졸업생,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인 구직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직업심리검사, 취업 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알선과 고용률의 증대, 지역 기업의 지역 내 전문 인력 확보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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