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신형 엑스박스(Xbox) 콘솔과 ‘5GX 클라우드게임’을 결합한 구독형 게임 상품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가 제공하는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콘솔과 PC, SK텔레콤이 제공하는 ‘5GX클라우드게임’에서 24개월 동안 이용하는 ‘엑스박스 올 액세스(Xbox All Access)’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스박스 올 액세스는 콘솔의 사양에 따라 X와 S시리즈 2종이 있다. 월 구독료는 각각 3만9900원, 2만9900원이다. 중도 해지시 잔여 비용을 일시불로 내면 콘솔을 본인이 가질 수 있다.
미국과 영국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아시아에서는 SK텔레콤에서만 출시된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현재는 SK텔레콤 고객에게만 서비스하고 있다. 내년부터 타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엑스박스 올 액세스로 클라우드게임을 경험해 게임 이용자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구독형 게임 상품을 계속해서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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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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