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을 열었다.

1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지상 6층까지 1388㎡(42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MZ세대의 성향을 분석해 공간을 ‘전시’, ‘카페’, ‘독립서적’, ‘사진’, ‘모임’ 등 5가지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하1층의 문화예술 공간부터 지상 5층의 체험 콘텐츠 공간까지 층별로 공간을 꾸렸다. 

지상 1층엔 가상의 숲처럼 식물이 가득하다. 대형 미디어월이 걸려있으며 구글과 만든 유튜브 스튜디오가 있다.

2층 카페엔 강원도 고성의 카페 '글라스하우스'가 입점했다. 유플러스 회원은 카페 음료를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3층엔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가 있다. 유플러스 회원이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4층엔 포토스튜디오 '시현하다'가 들어왔다. 

회사 측은 입소문만으로 한 달 만에 1만5000여명이 틈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일상비일상의틈’이라는 이름의 앱을 깔고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이날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받은 사람은 약 1000여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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