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마블 넉아웃 슈퍼 시리즈’ 개최를 발표하고, 첫 번째 경쟁전으로 ‘데어데블 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블 넉아웃 슈퍼 시리즈는 마블 히어로들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경쟁하는 기존 마블 넉아웃 기간 한정 모드(LTM)를 이용해 경쟁전을 진행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대 4라운드의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운드마다 새로운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마블 넉아웃 슈퍼 시리즈는 총 4회의 경쟁전이 진행되며, 모든 경기 결과를 합산해 11월 22일(한국 시각)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결승전을 개최한다. 경쟁전에 모두 참가하는 플레이어에게는 한정판 넥서스 워 글라이더가 제공된다.

첫 번째 경쟁전은 ‘데어데블 컵’으로,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진행된다.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트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치 내 순위에 따라 최대 25점을 획득할 수 있다.

‘데어데블 컵’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00명(아시아 서버 기준)에게는 데어데블 의상이 아이템 상점에 출시되기 전 미리 받아 착용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마블 히어로들의 슈퍼 파워를 이용해 경쟁전을 진행하는 ‘마블 넉아웃 슈퍼 시리즈’ 개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첫 번째 경쟁전인 ‘데어데블 컵’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즐겁게 경쟁하시고, 데어데블 의상을 누구보다 빨리 착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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